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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공눈물 제품 추천 (의사 처방전 필요 없음)

by 또올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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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보화 시대에서 일을 하면서 우리의 눈은 언제나 안구건조증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눈의 건조함이 더 심해지면서 인공눈물을 찾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공눈물은 제품도 다양하고, 또 어떤 제품은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기도 해서 처음 구매하는 분들은 제품 선택부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 바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인공눈물 중 유명한 제품 몇 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먼저 인공눈물 제품 중에는 눈이 화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 있는데 이는 건조함을 해소해주는 기능보다 청량감을 위한 제품이라고 봅니다. 성분도 천연 눈물에 가까운 성분보다는 멘톨 성분이 들어가 있으며, 이러한 인공눈물을 장기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안압을 높이는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한 느낌이 취향이더라도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으며, 특히 충혈된 눈에는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인공눈물은 처방전이 필요 없는 제품들이지만,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제품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고 모두 일반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입니다. 다만 보통은 약국에서 직접 사는 것보다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사는 게 가격대는 더 저렴하므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드롭

 아이드롭은 12ml의 용기에 보관된 제품으로, 아이드롭 순, 쿨, 쿨하이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 중, 순 제품이 가장 순한 버전으로 일반적인 인공눈물로 보면 되며, 쿨하이 제품은 시원한 느낌을 강하게 주는 제품입니다. 쿨은 중간 정도로 보면 됩니다.

 

 제품의 특징은 천연 눈물과 비슷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습기 유지나 눈물 증발 방지 효과보다는 눈물 보충에 더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사용법은 1회 2~3방울, 1일 5~6회 점안합니다.

 

 아이드롭은 렌즈 착용 중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개봉 후에는 1달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포직

 리포직은 일반적인 액상 제품과는 달리 점성을 지닌 점안겔입니다. 눈에 바로 흡수되는 액상 제품보다는 눈에 더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보습성이 더 좋으며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사용법은 1회 1방울, 1일 2~5회 점안해주면 됩니다. 눈에 자극성은 적은 편이지만, 흡수될 때까지 시야가 흐릴 수 있습니다.

 

 렌즈 착용 중에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제거 후에 사용하고, 점안 30분 후에 렌즈를 착용합니다. 개봉 후 사용기한은 한 달입니다.

 

참고하면 좋은 포스트

인공눈물 추천 : 리포직 점안겔 후기

 

 

디알프레쉬

 디알프레쉬는 일회용으로 개별 포장된 제품입니다. 방부제가 없으며 안구건조증, 눈에 자극감, 눈의 피로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눈에 1~2방울 점안하면 됩니다.

 

 디알프레쉬는 렌즈 착용 중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한 번 개봉하면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상태가 되므로, 한 번 사용 후에는 재사용을 안 하는 게 좋습니다.

 

 

눈앤

 눈앤은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이며, 10ml 용기에 담은 다회용 제품과 일회용 제품 2가지가 있습니다. 눈앤의 성분적 특징은 눈물층의 점성을 높여서 수분을 끌어들이고 쉽게 증발되지 않게 도움을 줍니다. 또한 라식, 라섹 등의 수술로 인한 상처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사용법은 눈에 1~2방울 점안합니다.

 

 눈앤도 렌즈 착용 중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회용 제품은 한 번 사용했으면 반드시 바로 버리는 것이 좋고, 다회용 제품의 사용기한은 개봉 후 한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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